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헌혈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파티카를 통해 헌혈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건수는 264만 9,007건으로 2018년(288만3,270건) 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헌혈 건수가 줄어드는 요즘, 도미노피자는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3일(화)에 서울 동부병원 헌혈자들에게 피자를 기부했다.

도미노피자의 ‘출동! 파티카’는 2008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이 전국 각지 나눔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5월에는 월드비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피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헌혈의 날을 맞아 서울 동부병원 헌혈자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헌혈 문화가 더 활성화되어 혈액 부족 현상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