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뮈젤(Musel, 대표 이승진, 이한승)이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기술, 경영혁신 부문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뮈젤은 투자유치 및 조세 감면, 금융, 인력, 특허 등 향후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뮈젤은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 ‘메디테라피’는 출범 1여년 만에 약 120억원의 총 누적 매출액을 달성해 미디어커머스 업계를 이끄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상품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역시 2018년 출시 이후 ‘다리붓기패치’, ‘발바닥 패치’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지난 4월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 최근 누적 매출액 26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발패치 시장을 창출했다. 

특히 뮈젤은 국내 제조 기반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와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뮈젤의 협력사 KJI공업은 2017년 매출액이 16억원에 불과했으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생산 이후 1년 만에 5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뮈젤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은 뮈젤의 성장성과 혁신성, 미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미디어커머스 선도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