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슈퍼문을 이을 거대한 장수풍뎅이가 서울숲에 등장했다.

 

하반기 애니메이션 최고 기대작 <벅스봇 이그니션>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숲에 7m 크기의 조형물 ‘자이언트 벅스봇’이 설치된다.

 

자이언트 벅스봇은 왕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속 벅스봇 ‘카로스’를 재현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내달 14일까지 서울숲 곤충박물관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늘을 향해 긴 뿔을 자랑하고 있는 자이언트 벅스봇은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나온 서울숲 내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 ENM ()칵테일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벅스봇 이그니션>은 벅스봇 세계에 살고 있는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이 숲을 지키기 위한 대결을 펼쳐 나가는 줄거리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7 9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