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가 명품, 패션잡화 프로그램 ‘THE유난희’에서 홈쇼핑 최초로 임영숙 작가의 한국 전통 채색화 ‘밥’ 한정 에디션 14일 오후 1 45분에 선보인다. 

임영숙 작가의 ‘밥’ 한정 에디션은 꽃과 밥을 활용해 밀도 높은 한국화의 색감을 그대로 구현한 작품으로, 1 축복 2 화목 3 재물 4 번창 총 4가지 작품을 소개한다. 박사강 큐레이터가 작품에 대한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여 그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THE유난희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임영숙 작가의 ‘밥’ 한정 에디션은 각 작품별 원화 한 점과 판화 150점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별 원화 한 점의 가격은 300만원~2,50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나머지 각 판화 제품들은 150점씩 총 600점 판매 예정으로 작품별 4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판화 작품의 경우 회화 전용 프린트기법인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Archival pigment print)로 제작되었다. 이 한정 에디션은 작가의 친필 사인과 넘버링을 담아 한정 상품으로의 가치를 더욱 높였으며,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원목 액자와 작품 보증서를 함께 제공한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임영숙 작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엔티는 문화와 소비를 접목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쇼핑엔티의 ‘THE유난희 2019 9 18일 첫 방송 후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쇼핑엔티 대표 방송으로 자리잡은 명품, 패션잡화 프로그램이다. THE유난희’의 10월까지 누적 주문액은 780억 원이며, 올해 말 누적 주문액은 900억에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