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양열)가 자사 대표 메뉴 ‘마리(mari)’의 누적 판매량이 7천 7백만 줄을 돌파했다.

마리는 특제 마요 소스와 곁들여 먹는 한입 크기의 김밥으로, 스쿨푸드가 처음 론칭한 2002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해당 메뉴는 프리미엄 김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며, 지난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천 7백만 줄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년 간 매일 1만 줄 이상 판매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스쿨푸드의 마리는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속에 들어가는 재료의 가짓수를 4개 이하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시마로 밥을 지어 밥알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스쿨푸드는 짭조름한 스팸과 모짜렐라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를 비롯해 스페인산 고급 오징어 먹물로 만든 ‘스페니쉬 오징어 먹물 마리’와 신선한 날치알이 들어간 ‘톡톡 날치알 마리’ 등 10여 가지의 마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스페셜마리’ 시리즈는 3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스쿨푸드 이양열 대표는 “스쿨푸드의 20년을 함께해 온 마리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누적 판매량 7천 7백만 줄이라는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경영철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쿨푸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로, 오랜 시간 동안 자사만의 개성 있는 맛과 품질을 담은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 내 매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화하는데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