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매우 우수’ 등을 받았다.

스쿨푸드는 전 매장 위생강화 프로젝트 ‘QC(Quality-Control)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며, 각 매장의 위생 상태와 안전성 관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배달 음식의 위생과 관련해 고객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식약처 위생등급제 심사에도 참여하게 된 것.

이번 심사에 참여한 매장은 총 7곳으로, 스쿨푸드딜리버리 양재점 등 4곳의 매장은 ‘매우 우수’를, 스쿨푸드 목동현대점과 구리롯데아울렛점은 각각 ‘우수’와 ‘좋음’ 등을 획득했다. 스쿨푸드는 향후 전 가맹점이 위생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식약처 주관으로 운영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국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 음식점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위생 평가결과 80점 이상인 경우,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나뉘어 차등 부여된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한 매장 위생 관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위생등급제 심사에 7곳의 가맹점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전 매장이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해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음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