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가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지난 23일 저녁 7시 투니버스에서 특별편을 선보이고, 방영 직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를 공개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는 공개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겼다.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송된 <하리의 특별한 하루> 특별편 또한 방송 당일 평균 시청률 1.2%와 시청점유율 17.9%를 나타냈다. (AGB닐슨/전국/유료플랫폼 만 4~13세 기준) 특히, 만 4~6세 여아 타깃 평균 시청률은 5.1%, 시청점유율은 55%를 기록하며 신비아파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처럼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 특별편과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채널 시청률과 디지털 사용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졸업 후 친구들과 헤어지게 될 것을 걱정하던 주인공 구하리가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주문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또한,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에서 화제가 된 귀신 ‘블러드메리’의 정체가 처음으로 영상을 통해 공개돼 신비아파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리의 특별한 하루>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는 기존 애니메이션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시청자는 스토리의 중요한 순간마다 주인공 구하리가 되어 직접 선택지를 클릭할 수 있으며,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구하리와 강림의 미래가 바뀌고 전개와 결말 또한 달라지게 된다. 런칭 이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만 명을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한편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5일까지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이 선택한 엔딩 중 가장 좋아하는 엔딩 영상에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그중 총 10명을 추천해 구하리 풀세트(고스트볼 X, 구하리 티셔츠, 구하리 양말, 구하리 헤어핀)를 증정할 예정이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강헌주 국내사업국장은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에서 공개했는데, 이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투니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비아파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