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삶을 살아온 신석기녀 ‘숙희’가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뜬다.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유니버스 제작사 와이랩 (대표이사 심준경)은 넥슨 (대표이사 이정헌) 자회사 네오플 (대표이사 노정환)의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오늘(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랩과 네오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는 웹툰 ‘신석기녀’의 주인공 ‘숙희’다. 와이랩의 슈퍼 히어로 세계관인 ‘슈퍼스트링’의 대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강력한 힘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탱커 포지션으로 무기에 따른 다채로운 공격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숙희’는 원작 웹툰 ‘신석기녀’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해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나 만 년 전부터 영생 불사의 존재로 살아온 숙희의 삶을 사이퍼즈 스토리에 녹였으며, 캐릭터의 외향 역시 최대한 원작 웹툰과 비슷하게 구현했다. 또한, 웹툰 ‘신석기녀’ 뿐만 아니라 ‘테러대부활’, ‘더 퀸즈’ 등 와이랩 인기 웹툰에 꾸준히 등장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수많은 게이머와 웹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네오플의 사이퍼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쇼케이스에서 웹툰 ‘신석기녀’의 스토리 작가인 재아 작가가 깜짝 등장해 와이랩과 네오플의 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하였다.
웹툰 ‘신석기녀’(재아/한가람)는 불로불사 소녀 ‘숙희’와 시한부 청년 ‘재신’의 피튀기는 액션 로맨스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2년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으며, 국내 완결 이후 북미, 중국,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서도 연재돼 글로벌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와이랩 웹툰 ‘신석기녀’, ‘테러맨’, ‘아일랜드’의 여성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슈퍼스트링 크로스오버 웹툰 ‘더 퀸즈’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웹툰 ‘신석기녀’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와이랩과 네오플의 콜라보레이션 게임 캐릭터 ‘숙희’는 오늘(7일) 오후 사이퍼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