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 작가의 웹소설 ‘시크릿 플레이어’가 웹툰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자사의 레이블 ‘엘리모나’에서 제작한 노블코믹스 ‘시크릿 플레이어’가 금일(26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정식 공개됐다.

신작 ‘시크릿 플레이어’는 초월적 인공지능에 삼켜져 게임화된 세계에서 상위 랭커와 몬스터와 싸우며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시크릿 플레이어 ‘나상기’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게임 세계가 된 대한민국이라는 판타지 설정 위에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흡입력 있는 전개가 어우러진 것이 가장 특징으로, 매회 독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웹소설 ‘도굴왕’,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등으로 유명한 산지직송 작가의 데뷔작을 원작으로 한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대가로 불리며 웹소설 독자들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가이기에, 웹소설 팬들 뿐 아니라 웹툰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물빛 작가가 각색을, 웹툰 ‘뿔뿔뿔뿔’의 나지 작가와 웹툰 ‘유일소녀’의 하지 작가가 작화를 맡아 노블코믹스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웹툰 ‘시크릿 플레이어’는 와이랩의 레이블 엘리모나(ELIMONA)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노블코믹스다. 앞서 엘리모나는 지난해 9월 웹소설 ‘나 혼자 네크로맨서’를 웹툰으로 공개했으며, 올해 6월에는 ‘절대검감’을 노블코믹스로 제작해, 원작 웹소설의 스토리라인을 웹툰 특유의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표현해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엘리모나는 신작 노블코믹스 ‘시크릿 플레이어’ 론칭에 이어 참신한 기획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만화시장에서 다져온 독보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원천 IP와의 콜라보 웹툰 등을 제작해 장르 다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더 나아가 상품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웹툰의 기획·제작을 주도해 재미와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엘리모나의 가치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노블코믹스 ‘시크릿 플레이어’ 원작자인 산지직송 작가는 “웹소설 ‘시크릿 플레이어’가 웹툰으로 나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소설을 쓰면서 상상으로만 구상했던 부분들을 생동감 넘치고, 더 멋있게 표현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몰입감 넘치는 웹툰으로 탄생했으니 독자 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 ‘시크릿 플레이어’은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와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