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9일 플랫치노 신제품인 ‘그린파인 후룻치노’와 ‘블루코코 후룻치노’를 출시했다.

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음료는 지난 해 전국 매장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이디야의 대표적인여름 음료로 이번 시즌에는 기존에 없던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하여 ‘후룻치노’라는 제품명으로 처음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에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과 초록색의 색감을 살린 그라데이션 비주얼로 음료의 시각적 요소도 차별화했다.

‘그린파인 후룻치노’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맛 플랫치노 베이스에 과육의 식감과 그린파인애플향 베이스가 더해져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코코 후룻치노’는 부드럽고 진한 코코넛밀크와 달콤한 베트남 연유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그린파인 후룻치노’가 3,500원, ‘블루코코 후룻치노’가 3,800원이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측되는 가운데 매장에서 시원하게 열대과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치노군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신제품 이디야 후룻치노가 이번 여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