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대표이사 임영서)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서 열린 ‘2019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죽이야기의 임영서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직접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상담을 진행했다. K-푸드 열풍으로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창업 상담을 신청했으며,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중앙방송국(CCTV)과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국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국내 예비 창업자 10여 명도 이번 전시회에 방문했다. 죽이야기는 현지에서 운영중인 매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상담을 통해 중국 시장에 특화된 죽이야기만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죽이야기는 2006년 첫 중국 진출 이후, 죽 메뉴를 비롯해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한식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중국 내 입지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죽이야기의 임영서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로 중국 내 죽이야기의 인지도를 넓히고 브랜드 확장에 나설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는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hina Chain Store & Association)이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약 50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죽이야기 등 10여 개의 기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