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레벨5’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국내에서 첫 공개된다.

 

CJ ENM은 추리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이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이 11일(목) 저녁 8시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17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레벨5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아버지 ‘허셜 레이튼’을 찾는 과정에서 수수께끼와 추리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방영될 1화에선 전 세계의 수 많은 수수께끼를 해결한 것으로 유명한 ‘레이튼 교수’의 딸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사이먼’의 의뢰를 받아 조수 ‘노아’와 함께 저주받은 집의 수수께끼를 푸는 내용을 다룬다. 다양한 의뢰인의 수수께끼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시청자들도 함께 수수께끼를 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OST ‘체인지(Change)’도 1화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체인지’는 호기심 가득한 탐정부터 아련한 소녀의 감성까지 풍부하게 담아낸 곡으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CJ ENM과 일본의 게임회사 레벨5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이외에도 후지TV, 덴츠를 포함한 6개의 회사가 투자해 제작 된 작품이다. CJ ENM은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우선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 만화 제작과 공연, 체험 전시 등 이벤트 사업 분야에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글로벌 사업 우선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총 50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8시 투니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