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승 트로피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ajor League Baseball)이 주최하고 지니이앤씨가 주관하는 2019 MLB 익스리피언스 인 코리아(2019 MLB EXPERIENCE IN KOREA) 관계자는 11월 6() 200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트로피를 언론에 첫 공개한다.

11월 6(공개 후에는 7()부터 10()까지 잠실종합운동장내 문화광장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2019 MLB 익스피리언스 인 코리아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2019 MLB 익스피리언스는 메이저리그 야구를 전 세계인 누구나 쉽고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스포츠 체험 축제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다.

2019 MLB 익스피리언스에서는 MLB 레전드와 국내 프로야구 레전드가 참여하는 홈런 더비와 MLB 야구 콘텐츠 체험존에 MLB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하는 클리닉을 포함해 일반부여성부유소년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아마추어 홈런더비, MLB 레전드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쇼레전드 사인기념품 증정 등 스타와 팬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23일 11월 9일 오후 13시부터 진행되는 메이저리그 레전드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홈런 더비에 메이저리그 레전드로는 게리 셰필드데릭 리지미 롤린스셰인 빅토리노가 국내 프로야구 레전드에서는 서용빈송지만홍성흔장성호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아마추어들의 홈런더비와 유소년들을 위한 메이저리그 레전드들의 유소년 야구 클리닉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2019 MLB 익스피리언스 인 코리아는 11월 7()부터 10()까지 잠실종합운동장내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티켓 구매는 예스24와 티켓링크인터파크네이버위메프티몬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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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1967년 최초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팀에게 돌아갔다. Commissioner’s trophy(‘커미셔너 트로피’)로 불리는 우승 트로피는 1997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플로리다 말린스(現 마이애미 말린스)가 처음 야구장에서 우승트로피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2000년 처음으로 세계적인 명품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거장 장인들이 지름 11인치( 28Cm)에 24인치(약 61Cm) 높이의 트로피를 만드는데 3개월 이상과 200트롤링에 달하는 은이 쓰였으며무게만 약 30파운드(13Kg)에 달한다.

트로피에는 메이저리그 각 팀을 대표하는 깃발 30개와 세계를 상징하는 위도/경도선 그리고 야구공을 상징하는 24캐럿 도금으로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