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 공예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특화 박람회로 개인 공예작가부터 소규모 공방을 비롯해 기업, 기관 및 갤러리, 대학교 등 전방위적 참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주제, 공예의 대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는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대표가 총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양태오 총감독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제갤러리, 주중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한국의 미학을 만들어가며 전 세계 공간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이 시대 공예의 당위성과 확장성을 대중에게 전하고 예술품으로서의 공예 찬미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가치제로서의 공예를 다룰 예정입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테이블웨어·주방용품 ▲가구·조명 ▲오브제·데코레이션 ▲패션·장신구 ▲생활용품·사무용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주제관과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아트&헤리티지관), 대학관, KCDF사업관 등 다양한 콘셉트의 부스 전시와 함께 특별도슨트 투어 등의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했습니다.

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운영되며, 8일(목)은 비즈니스데이로 사전등록 바이어 등 한정 입장 되며, 일반 관람은 9일(금)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