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만에 최강 한파가 강타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역대급 한파가 찾아왔던 지난 12월 ‘95.7% 어묵우동’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소 따뜻했던 12월 3주차 대비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월 4주차 판매량이 10.4% 상승했다.

스쿨푸드의 동절기 인기 메뉴인 ‘95.7% 어묵우동’은 생선 살 95.7%로 만든 최상급 어묵을 사용해 일반 어묵우동과 달리 원재료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가 조화를 이뤄 겨울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5.7% 어묵우동’의 인기에 힘입어 스쿨푸드는 오는 19일 겨울 신메뉴 ‘어물떡 오뎅물떡’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어물떡 오뎅물떡’은 깊은 육수에 쫀득한 식감의 떡과 두 종류의 어묵을 한가득 담은 제품으로 한 끼 식사부터 아이 간식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겨울 시즌마다 인기를 끌었던 국물 요리는 올겨울 큰 추위로 인해 더 높은 수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95.7% 어묵우동’과 함께 이번 겨울 신메뉴 ‘어물떡 오뎅물떡’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겨울마다 사랑받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푸드는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이태원 부대국밥’,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신비 콩나물국밥’ 등의 다양한 국물 요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