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가 봄을 맞아 로맨스 소설 독자를 끌어 모으기 위한 오감 자극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의 주제를 로맨스 웹소설로 정하고 네이버시리즈 인기 로맨스 웹소설 ‘러브 어페어(글 이유진)’를 중심으로 4월 한 달간 로맨스 웹소설 독자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시리즈에 따르면 로맨스 장르 웹소설은 특히 3~40대 여성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의 추천 웹소설 ‘러브 어페어’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로맨스 장르 1위를 기록, 누적 조회수 7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막장 재벌가 서도그룹의 재벌 3세 ‘서문도’와 남동생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서도그룹에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 ‘이선우’의 로맨스를 그린 내용으로 탄탄하면서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으로 연재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블로그,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로맨스 웹소설 입문작’으로 불리며 이용자들 사이에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러브 어페어’의 독자를 포함해 로맨스 웹소설을 경험해보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로맨스 웹소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이스 콘텐츠 공개, △팬아트 챌린지, △와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러브 어페어’ 보이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인 배우 강이성, 윤가이가 웹소설의 남녀 주인공을 맡아 작품 속 명대사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낭독하는 콘텐츠다. 텍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감상했던 것과 달리 청각적 요소로 웹소설을 즐길 수 있어 독자들에게 더욱 극대화된 웹소설의 매력을 전달한다.

오는 4월 17일까지 총 상금 400만원 규모의 ‘러브 어페어’ 팬아트 챌린지도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가 선정한 ‘러브 어페어’ 명장면 5개 또는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려 해시태그(#러브어페어#러브어페어_시리즈#러브어페어_팬아트)와 함께 개인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카모마일상(1명, 100만원), ▲능소화상(6명, 각 50만원)을 선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네이버시리즈와 네이버웹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키’ 10개를 증정한다. 수상자는 4월 말 발표하며 수상작과 전체 참가작은 모두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특별한 굿즈로도 ‘러브 어페어’를 즐길 수 있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시리즈에서 ‘러브 어페어’를 10화 이상 소장한 독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러브 어페어’ 와인 페어링 패키지를 증정한다.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 와이프’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로, ‘러브 어페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와인과 작품명이 프린팅 된 와인잔, 작품 소개 리플렛 등으로 구성했다. 웹소설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굿즈로 독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시리즈 관계자는 “로맨스 웹소설을 이미 즐기는 독자님들뿐만 아니라 아직 로맨스 웹소설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도 모두 로맨스 웹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네이버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이 로맨스 웹소설 독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시리즈 독점 웹소설 ‘러브 어페어’는 네이버 시리즈 앱(APP)과 모바일 웹, PC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