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집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힐링’족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대표 이승진, 이한승)는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다리와 발에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패치류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스테이 웜 릴렉스패치’ 매출이 각 57%, 93% 늘었으며, 불 없이 사용 가능한 쑥뜸 ‘셀프히팅 릴렉스팟’ 매출도 20%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늘며 자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힐링’ 상품군 매출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편안하게 건강과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Home Care) 상품군의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피부 각질 제거 및 보습에 특화된 ‘속살패드’와 바디라인 관리 뷰티 디바이스 ‘속살스핀’은 연 이은 품절 대란을 겪고 있으며, 저주파 발 매트 ‘알앤비 매트(R&B매트)’ 역시 전월 대비 매출이 20% 가까이 늘었다.
이에 메디테라피는 집에서 ‘힐링’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메디테라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릴렉스패치X힐링패치 △릴렉스패치X릴렉스팟 세트 상품을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메디테라피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힐링’, ‘헬스’, ‘뷰티’를 모두 해결하고자 하는 셀프 케어족 소비자들의 관심 덕에, 메디테라피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