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된 웹툰 세계관을 통해 다양한 인기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명품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에서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에 이어 세 번째 세계관인 ‘레드스트링’의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에는 로맨스 장르의 세계관이다.

지난 8일, 네이버웹툰 SNS에서 선공개된 와이랩의 세 번째 웹툰 세계관인 ‘레드스트링’은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인연의 힘에 의해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유니버스다. 인연의 붉은 실을 의미하는 ‘레드’를 키워드로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고 동시에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인연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레드스트링’ 세계관의 라인업은 최근 인기리에 완결된 웹툰 ‘성경의 역사’(글 최경민/그림 영모)와 신작 5개 작품, 그리고 몇 해 전 웹드라마와 게임화까지 되며 화제를 모았던 웹툰 ‘프린스의 왕자’(글 재아/그림 SE) 가 공통된 세계관에 포함되었다.

신작 웹툰 ‘전생연분’(글 재아/그림 HAE), ‘이게 아닌데’(글 봄소희/그림 김세이), ‘헤어지면 죽음’(글 봄소희/그림 KYMA), ‘돌&아이’(글 송채윤/그림 엔리),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글 은백/그림 서현)로 11월 2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

특히, 웹툰 ‘신석기녀’의 재아 작가와 웹툰 ‘호러전파상’의 봄소희 작가가 ‘레드스트링’의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랩 인기 여성 작가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웹툰 세계관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웹툰 ‘전생연분’ 은 전생의 철천지 원수였던 왕비와 후궁, 왕이 현생에서 여고생, 보건선생님, 남고생으로 만나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물이다. ‘레드스트링’의 프로듀서인 재아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했다. 웹툰 ‘이게 아닌데’는 유명 탑 배우의 갑질로 죽음을 맞은 매니저가 10년 전으로 돌아가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나가는 회귀 로맨스물이다. 웹툰 ‘헤어지면 죽음’은 ‘나노 폭탄이 든 술을 마신 사람끼리 떨어지면 죽는다’는 전대미문 황당한 재난에 빠진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이다. 두 작품 모두 ‘레드스트링’의 프로듀서 봄소희 작가가 직접 스토리 집필을 맡는다.

웹툰 ‘돌&아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누명으로 한 순간에 무너진 탑PD가 시한폭탄 연습생들을 데리고 글로벌 초특급 아이돌로 도전하는 드라마다. 웹툰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는 악인에게 악취를 느끼는 고등학생과 악인을 꽃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마녀의 살인극이다. 신작 5개 작품 모두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랩 관계자는 “레드스트링은 앞서 공개된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을 포함 ‘와이랩 유니버스’라는 거시 세계관안에서 미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와이랩 유니버스 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된 소재들로 세계관 속 작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랩 ‘레드스트링’ 라인업 작품들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