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양열)는 연일 평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던 올해 여름 동안 ‘차가운 면’ 메뉴 매출이 상승했다.

올여름 큰 매출 상승률을 보인 ‘면’ 메뉴는 육수의 시원함과 고명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살려주는 ‘신김치말이국시’로 지난 5월 대비 46.8% 상승했다. 특제 육수와 탱글탱글한 면 위에 맛있게 익은 신김치, 스쿨푸드만의 비법 장아찌가 올려진 신김치말이 국시는 스쿨푸드의 대표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다.

이어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는 매출 상승률 41%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는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국수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을 올린 메뉴로 시원한 특제 육수와 고소한 메밀 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쿨푸드는 명인이 직접 만든 어간장을 활용한 ‘어간장 들기름 막국수’를 지난 7월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상시 판매하기로 했다. 어간장 들기름 막국수는 들기름의 고소함과 감칠맛 나는 특제 육수의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작년 대비 비교적 빨리 시작되면서 차가운 면 메뉴의 인기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푸드는 분식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오도독 짱아치 물냉면, 신사동 신비국시 등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