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오는 19일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조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4종은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밀크티 쉐이크 ▲버블 베리 쉐이크로 최근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이디야커피의 인기 제품이였던 버블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의 블렌딩 티 개발 노하우를 담은 밀크티를 베이스로 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블 크림 밀크티’는 베르가모트(Bergamot)향을 블렌딩한 깊은 우롱티의 맛과 함께 타피오카 펄(버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베리와 루이보스티를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조합한 ‘버블 베리 밀크티’는 논카페인 음료로 개발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밀크 크림을 토핑해 기존 버블티보다 한층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각 4,300원이다.

 

버블 밀크티를 더욱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로 만든 ‘버블 밀크티 쉐이크’와 ‘버블 베리 쉐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 5,300원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모든 아이스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 비용은 1,0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블렌딩 티의 노하우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R&D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이디야만의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