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20회 서울카페쇼(The 20th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에 호주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올해 호주가 참석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퀄리티와 원두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글로벌 바리스타 양성을 활발히 하는 등 카페 산업 동반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호주만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바리스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카페쇼의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호주는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인 케일럽차(Caleb Cha)가 라떼아트를 시연 및 티칭해주는 세션, 호주 브루어스컵 수상자 홍찬호가 시드니의 커피를 비교해주는 세션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서울카페쇼의 20주년이 되는 해에 주빈국이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한호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는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카페 문화와 바리스타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아시아의 카페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이 주최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탑(Global Top) 전시회’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11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