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유통 직접판매 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국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착한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유 쇼핑 플랫폼 ‘지페스타(GFESTA)’를 오픈한다.

 

지페스타는 글로벌 공정 유통 플랫폼 지쿱과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유 쇼핑 플랫폼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생산 제품 판로 지원과 착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청년 기업 등 ‘착한 기업’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취지로 기획됐다.

 

지페스타는 품질이 확보된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또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의 인증을 획득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현재는 농수산, 축산,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페스타 입점 상품은 신선도를 유지하는 ‘산지직송 제도’와 생산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적용,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페스타 입점 기업에는 제품 관련 콘텐츠 제작, 프로모션 진행, 인플루언서 협업 등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제공해 영세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페스타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 한 지페스타 플랫폼은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운영되며,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 판로 개척 및 구매 촉진을 도울 예정이다”라며 “지쿱의 11만 명 멤버십을 바탕으로 투명한 판매와 공정한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