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2022년 임인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월 29(토)부터 2월 2일(수)까지 설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주요 신작 애니메이션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인기 애니메이션 전편 몰아보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연휴 시작인 1월 29일(토)에는 투니버스 신작 애니메이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전 9시에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월크의 디저트 메이크오버쇼 <브레드 이발소3>가 방영되며, 뒤이어 오전 9시 45분부터는 달콤오싹 코믹 시트콤 <뱀파이어소녀 달자>가 방송된다. 인간계에 불시착한 뱀파이어 소녀 ‘달자’와 겁 많은 초등학생 소년 ‘동구’가 벌이는 좌충우돌 일상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며, 특히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기획·제작해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절대 흔하지 않은 일상을 담은 ‘흔한남매의 안흔한일기4’가 방영되며, 오후 3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설날 특집 스페셜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월 30일(일)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연속 방영되는 ’극장판데이’가 준비됐다.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을 비롯해 고립된 무인도에서 탈출한 주인공 ‘척’의 모험담 <라바 아일랜드 무비>,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짱구 가족의 여행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사라진 아빠> 등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 예능 드라마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1인 다역 상황극 콘텐츠 <민쩌미>가,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는 패러디 애니메이션 <총몇명>이 몰아보기 특집으로 방송된다. 두 콘텐츠 모두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인 만큼 투니버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인 1월 31일(월)에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과 몰아보기 특집이 마련됐다. 먼저 오전 8시 30분에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방송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비아파트’ 시즌4 파트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전편이 연속 방영된다. 올 설 연휴 전편 몰아보기를 통해 종영 후 아쉬웠던 ‘신비아파트’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2월 1일(화)과 2월 2일(수)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러시가 이어진다. 2월 1일(화)에는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극장판 안녕 자두야>, <포켓 몬스터 – 뮤츠의 역습>, <슈퍼배드>가 방영되며, 2월 2일(수)에는 <안녕 자두야 스페셜: 효녀자두&엄지공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슈퍼배드2>, <극장판 요괴워치잼 요괴학원Y: 고양이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등이 방영돼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수) 오후 5시 30분에는 <몬스터 호텔2>, 오후 7시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재해석한 <레드 슈즈> 등 국내외 수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 외 자세한 2022년 설 특집 편성표는 투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