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대표 가족 뮤지컬 ‘신비아파트’가 세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일 개막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개막 당일 99%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5월, 인터파크 티켓에 단독 오픈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티켓은 오픈 30분 만에 아동ㆍ가족 부문 예매 랭킹 1위를 꿰찼다. 이후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과반 이상의 판매 점유율(51.5%)을 기록, 열흘 만에 1만 5천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개막 전 전체 좌석의 73%, 프리미엄석인 신비금비석은 전 회차의 99%가 판매되며 신비아파트 뮤지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신비아파트에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지기 시작하고, 그 원인을 찾다가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신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비아파트만의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화려한 무대 효과와 박진감 넘치는 음악 등 뮤지컬 요소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배가 시킬 전망이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개막일인 20일에는 부모부터 조부모까지 자녀를 동반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단위 관객들로 북적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 관객들은 “시즌1, 2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그래서 시즌3도 보러 온 거예요”, “신비, 금비와 힘을 합쳐 귀신을 물리쳐서 너무 신났어요”, “또 보고 싶어요”라며 신비아파트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를 너무 좋아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뮤지컬을 보러 왔는데 아이는 물론 나도 몰입해서 봤다”, “<단짝친구>라는 곡이 흘러나올 때 나도 모르게 아이 손을 꼭 잡았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어린이 뮤지컬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 관람평을 전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박현일 콘텐츠 사업국장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고퀄리티 영상 효과 등으로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비아파트 뮤지컬이 완전히 새로운 에피소드로 다시 돌아왔다”며, “올 여름방학,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신비아파트 뮤지컬과 함께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홀로그램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효과와 실감 나는 액션씬, 신나는 음악과 율동이 곁들여진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7년부터 매 시즌마다 아동ㆍ가족 부문 뮤지컬 순위 1위를 기록해 왔다.

 

여름방학을 강타할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오는 8월 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